사주
남편이 속을 썩일지라도.
남편이 속을 썩일지라도
자식과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인
생년월일은 생략 함
戊 丁 辛 庚 坤命
申 酉 巳 戌
대운
甲 乙 丙 丁 戊 己 庚
戌 亥 子 丑 寅 卯 辰
64 54 44 34 24 14 04
이 사주는 4월의 丁火 일간으로 辛弱 하며 財가 强 하여 財多身弱(재다 신약) 사주가 된다.
이렇게 재다 신약 사주가 되면 남편 뒷바라지하다 세월 다 가버린다.
또 재다 신약 사주는 대부분 한 번의 결혼이 아니고 재혼 이상 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財는 시어머니가 된다, 시어머니가 많은 사주가 되는 것이다.
시어머니가 많다는 것은 두 번 이상 결혼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사주에서 남편을 나타내는 水는 시지의 申中 壬水가 남편이다.
철없는 남편이다, 대부분의 사주에서 배우자를 나타내는 육친이 시주에 있게 되면 나이가 어리든지 아니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철없는 행동을 한다.
이분의 남편은 모 제약회사에서 영업을 하는 분인데 지난 세월 운이 좋을 때는 외도를 해서 속을 태웠고,
그것도 모자라 지금은 관재에 걸려 지인의 소개로 상담을 하였던 분이다.
그 관재는 육임 점으로 봤을 때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 합의가 되는 것으로 나와 합의를 보라고 하였더니, 얼마 전에 합의를 잘 보아 해결이
잘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이 사주는 재다 신약 사주지만 한 남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경우가 된다.
지지가 巳戌 귀문 도 있고 월시 지가 巳申 刑合도 있지만 申酉戌 合도 있다.
이 분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가정을 지키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부를 많이 했다면 한의사가 되든지 했을 텐데 그러질 못해 지금은 약국에서 약사 보조로 일하고 있는 분이다.
申酉戌은 남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다. 본인의 적성에 잘 맞는다고 한다.
남편이 속을 썩이고 돈을 버렸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이다.
애석하게도 대운의 흐름이 좋지 않아 연운만 기대하고 살아가야 할 운명이다.
그렇지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이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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