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입시 상담 sky 대 법대 지망생.
얼마 전 무더운 날씨에 50대 중반의 여성이 상담을 요청하였다.
아들의 진로를 상담해 달란다.
아들은 현재 D고 3학년 입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런데 고1부터 sky 대 법대를 가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지 법관이 본인에게 맞는지를 상담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연예인 사주를 많이 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지망생
혹은 로스쿨 입학하는 자식을 둔 부모, 의사 전문의 과정 중인 분들의 개업 문의 등을 많이 상담하게 된다.
이번에 상담하게 된 아들의 사주를 보니 판검사 사주에 해당되었다.
법조인에 많은 사주는
1 丙日生이 사주에 庚金이 투출된 사주 혹은 庚日生이 사주 중에 丙火가 투출한 경우.
2 壬癸 甲乙日에 태어난 사람이 戌 亥 일이거나 戌亥時에 태어난 사람.
3 丁日 己日生이 지지에 財 또는 官으로 格을 이룬 사주, 사주에서 財官이 뚜렷한 경우.
4 飛天祿馬(비천 녹마) 倒沖祿馬包含(도충 녹마 포함)
壬子日 생이 重見子, 庚子日 生人이 重見子, 丁巳日 生人이 重見巳, 癸亥日 生人이 重見亥,
辛亥日 生人이 重見亥는 검사 또는 판사 변호사에 많이 있고 특히 일주 기준 丙 庚 일간인 경우
검사에 많다, 飛天祿馬格은 검찰총장을 지낸 인사가 많다.(이석영 사주첩경 중에서)
대학 시험이나 사법고시나 모두 官運이 좋아야 가능하다.
官運이 좋지 못하면 전교 1등을 한 사람도 시험에는 불합격하는 것을 종종 본다.
다행히 이 학생은 官運이 좋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한가지 소질은 가지고 태어난다.
타고난 소질을 잘 개발하게 되면 사회에서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다.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눈물겨운 노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를 내기전에 다시 한번 방문할 것을 권하며 상담을 마친다.
타고난 소질과 운이 있어야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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