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
신해철 사주 육임 점.
신해철 가수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어제 육임 점을 봤을 때
중병으로 치료가 어렵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소상하게 올리지 못 했습니다.
한 사람의 생사를 함부로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관계없겠지만 아직 한창나이이고 한 가정의 가장이고 아이들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알고 싶어 합니다.
오늘 다시 어제의 본 시간으로 앞으로의 경과에 대해.
丙寅日 占時 申時 月將 辰
ㅇ 庚 丙
蛇戌 玄午 靑寅
寅 戌 午
초전 중전 말전
乙 癸 ㅇ 庚
勾丑 貴酉 蛇戌 玄午
丙巳 丑 寅 戌
1과본인 2과 3과 4과
重審課(중심과)
炎上格(염상격) 斬關格(참관격)
염상격 : 삼전이 寅午戌 일 때를 염상격 이라 하며 문명은 빛날 징조.
참관격 : 도망에는 좋고 도둑은 잡기 어렵고 여행은 재액이 있다.
병은 위독하다 치성 드리면 吉
여기서 초전에 戌土가 空亡인데 지금은 甲戌月이라 공망 으로 보지 않는다.
초전은 일간의 墓神으로 되고 말전 은 일간의 長生으로 된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좋지 않지만 나중에는 길조로 된다.
초전이 장생에 墓가 승하는 것은 모두 재기 재발의 뜻이 있어 병은 다시 발병한다.
일 간지 와 지상신이 서로 상형하는 것은 상호 和氣(화기)가 없다.
여기서 일간은 환자 본인을 나타내고 3과의 지상신은 병증을 나타낸다.
일간지가 巳寅 刑이고 간지 상신도 서로 丑戌 刑을 이룬다. 이것은 수술을 나타낸다.
초전에 戌土가 지반 寅에 있는 것은 재발한 병이다, 여기서 재발이란 한번 수술한 부위로 인해 다른 부위가 다시 발병한 것을 나타낸다.
정리를 해보면 얼마 전 수술한 부위가 장협착증으로 진행되었고 그것이 다시 심폐 소생술로 이어진 것이며 이것으로 인해 다른 부위로 진행됨
삼전이 寅午戌 火局으로 火剋金으로 폐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육임에서 병점에는 墓가 있는 것을 최고 피해야 한다 墓가 삼전에 있는 것을 피해야 하고 간지 상신에 있는 것을 피해야 하고
연명 상신에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말전이 의사가 되는데 의사는 아주 훌륭한 의사를 만난 부분에 희망을 걸어봐야 한다.
초전에 戌土가 墓가 되는데 이 戌土는 이번 9월을 뜻한다.
月建(월건)에 해당하여 陰曆 9월은 넘길 것으로 본다, 음력 9월이라 함은 양력으로 다음 달 7일 입동 전까지 가 된다.
그러나 이달이 넘어가면 흉하다.
원래 초전에 墓가 되고 空亡이면 병점에는 大凶으로 거의 사망에 이른다.
병점에는 행년을 중요하게 보는데 행년은 子가 되고 행년 상신에는 申이 탔다. 申은 이날의 역마 역마도 피해야 좋은데.
子水는 일간을 극하고 행년의 음신까지 보면 申子辰 合水로 일간을 극하고 있다.
희망은 의료진과 사경을 헤매고 있는 본인이 삶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
어제 본 이 육임 점이 틀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 같이 하루빨리 회복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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